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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코파스(KOFAS) 2019]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주52시간 근무제 맞춤형 장비로 시장 공략

김경호 상무 “온라인에 판매가부터 AS부품 가격 공개해 신뢰 얻어”

[동영상뉴스] [코파스(KOFAS) 2019]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주52시간 근무제 맞춤형 장비로 시장 공략 - 온라인전시회
하스오토메이션 김경호 상무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해 제조현장의 풍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근로시간은 줄어들지만 생산량을 줄일 수는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제한된 시간 동안 생산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효율성’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제15회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이하 KOFAS 2019)’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의 CECO에서 열렸다.

이번 KOFAS 2019에 참가한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이하 하스오토메이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하스오토메이션 제품의 수입 판매 및 AS를 전담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3년에 한국 독점딜러로 출범한 뒤 2000년에 완전히 독립을 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KOFAS 2019에서 하스는 라우터장비인 GR510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스오토메이션의 김경호 상무는 “GR510은 국내에서만 300대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시장에서의 검증을 마친 제품”이라며, “반도체 부품에서부터 소재판매가공업까지 다양한 작업에 병행할 수 있는 라우터 장비로 판매를 주력하고 있는 장비”라고 소개했다.

하스오토메이션에서 시장에 내놓고 있는 또 다른 장비는 5축 가공기에 멀티팔레트를 설치해 작업의 무인화를 구현한 장비이다.

“5축 가공작업은 대체로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과거에는 주‧야간으로 인력을 투입했다”고 말한 김 상무는 “10개 이상의 팔레트를 이용해 모든 부품을 사전에 세팅하면 주야간 동안 무인으로 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스오토메이션의 특성상 국내 소비자들은 AS에 대해 조금은 미심쩍은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김 상무는 “제조부터 판매에서 AS까지 온라인 상에 가격을 공개하고 서비스부품가격까지 오픈했다”며, “과거에는 이용자들이 부품에 따라 의구심을 가졌으나 지금은 신뢰를 갖고 사용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에 대해 김 상무는 “제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가 발생하면서 미래 제조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며, “하스오토메이션은 ‘하스커넥트’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장비에 사용되는 콘트롤러도 차세대 콘트롤러로 변경해 어느 장소에서나 장비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제품의 가공방법이나 효과적인 공구사용방법‧세팅방법 등을 최대한 활용해 비가공시간을 절감하는 동시에 가공방법을 단순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 상무는 “일반적인 기계판매업체가 다 비슷한 방법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하스오토메이션은 고객 정책에 기반해서 가격공개라거나 공정한 서비스 부품 책정을 온라인상에서 제공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을 정착했다”며,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판매망 구축하고 제반운영기조도 좀 더 좋은 방법으로 가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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