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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스(KOFAS) 2019] 매그스위치 코리아(주) “클린자동화의 주요 업체로 발전할 것”

기술개발 위해 연구개발전담부서 운영…지속 개발 추진

[코파스(KOFAS) 2019] 매그스위치 코리아(주) “클린자동화의 주요 업체로 발전할 것” - 온라인전시회

조선과 자동차, 철도 산업에 필요한 치공구의 성능이 우수할수록 불량품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초강력 영구자석을 자유롭게 ON/OFF 가능하게 한 특허기술인 매그스위치 기술은 치공구를 비롯한 다양한 공구에 적용 가능해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오는 5월 14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5회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Digital Manufacturing Fair KOFAS Changwon 2019,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이하 KOFAS 2019)에 참가 예정인 매그스위치 코리아(주)는 2006년 2월 호주 본사와의 합작으로 설립돼, 매그스위치 기술을 응용해 조선, 자동차 및 철도 산업에 필요한 응용 기기를 설계 및 제작하는 전문업체다.

매그스위치 기술은 전자석과 달리 별도의 에너지 공급없이 영구자석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 반영구적 수명을 가질 수 있으며, 6톤 이상 끌어당길 수 있는 다양한 크기와 힘을 발휘하는 응용성과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 산업체 전반에 적용 가능한 적용성을 가진다.

매그스위치 코리아의 주력 제품군은 매그스위치 자석류를 비롯해 이를 응용한 용접 및 조선소용 치공구, 공압식 ON/OFF 산업자동화 자석, 핸드리프터, 맨홀리프터, 목공용 매그스위치, 공압식 자동면취기, 철도 산업용 제품 등이다.

최근 개발된 공압식 ON/OFF 제어 산업자동화 자석은 자동차 산업 등 로봇 및 자동화 설비의 최신 EOAR(End of Arm Tools) 핵심부품으로 사용된다. 기존의 파워클램프, 진공패드 등의 그립퍼들로 제어하지 못하던 라인의 자동화를 실현 가능하게 하고, 기존 그립퍼 라인의 생산성 향상, 공정개선, 유지비용 및 에너지 절감 등을 목적으로 매그스위치 산업자동화 자석 그립퍼로 라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고 있다.

매그스위치 코리아 배성호 대표이사는 “매그스위치의 다양한 치공구들은 국내 유수의 조선소뿐만 아니라 중국과 싱가폴, 일본의 유명 조선소에서도 작업현장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배 이사의 말에 의하면, 매그스위치 코리아는 공격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매출의 10%에 육박하는 금액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현재 메이저급 자동화 업체 및 협력업체들의 자동화 장비 개발 및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고객 업체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매그스위치 기술이 현시대가 요구하는 클린자동화의 주요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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